[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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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선택한 육수 재료로는 정어리, 전갱이, 표고버섯 등이 있다./사진=유튜브'tvN Joy'캡처
배우 차승원(55)이 자신의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tvN ‘차가네’에서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했다. 차승원은 육수 재료로 양파, 마늘, 다시마, 표고버섯뿐 아니라 정어리, 전갱이, 가쓰오부시, 관자를 준비했다. 그는 이 재료들로 육수를 우려내 라면을 끓였다. 추성훈은 “너무 맛있다”며 “형(차승원)한테는 국물로 절대 못 이긴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육수로 사용한 재료는 맛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다.

바다의 쌀이라 불리는 ‘정어리’는 작은 크기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질이 다량 함유됐다. 오메가-3 지방산(DHA, EPA 등)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고, 특히 EPA 함량은 등푸른 생선 중에서 최고 수준(100g당 1.4g)이다. 또 혈소판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이 잘 돌게 한다. 말린 정어리는 생물에 비해 칼슘이 15배 많은데, 하루에 말린 정어리 100g만 먹어도 충분하다.


전갱이는 등푸른 생선의 하나로,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됐다. 고등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비타민A·B·E를 비롯해 EPA, 칼슘,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시력 보호,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푸른 생선 계열 중에서 비타민B1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질환에 좋다. 제철 전갱이는 글리신, 알라닌, 글루탐산, 이노신산 등의 아미노산과 지방이 적당히 혼합되어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해 육수로 사용하기 좋다.

표고버섯은 특유의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이 풍부해 대표적인 천연 조미료로 꼽힌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뿐 아니라, 비타민 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도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 된다. 철분이 많아 빈혈 개선에 좋고,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김보미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