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뒷정리를 하며 식기세척기에 모든 식기들을 한 번에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주방 도구, 특히 주방용 칼만큼은 식기세척기에 넣지 말고 직접 설거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영국 소비자 단체 위치(Which?)는 “식기세척기에 칼을 넣어 반복적으로 세척하면 칼날이 점점 손상되고, 날이 무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위치는 “식기세척기 내부에서 고온과 강한 수압으로 인해 칼이 다른 식기류에 부딪혀 미세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예리했던 칼날이 무뎌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척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바로 물기를 닦아내지 않으면 칼에 녹이 생기기 쉽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유명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 역시 “식기세척기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칼날과 손잡이 모두에 악영향을 준다”며 “특히 나무 손잡이 제품은 열기와 세제, 염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갈라지고 부서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과 순한 세제를 이용한 손세척이 칼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식기세척기에 플라스틱 식기류를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혈관, 뇌 등 생물학적 장벽을 쉽게 뚫는 등 침투력이 높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서로 다른 플라스틱 식기 13개를 일반 식기세척기에 넣고 세척 과정을 시뮬레이션해 물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흘러나오는지 평가했다.
그 결과, 한 번의 세척 사이클에서 방출된 총 미세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 입자는 약 92만 개에 달했다. 연구팀은 식기세척기에서 나오는 고온(최대 섭씨 70도)의 세척수, 기계적 마찰 등이 플라스틱 분해를 촉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 방출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식기세척기 15분 예비 코스에서 용기 당 평균 14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섭씨 70도 집중 세척에서 평균 166개 입자가 추가 방출됐다는 스페인 오비에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소비자 단체 위치(Which?)는 “식기세척기에 칼을 넣어 반복적으로 세척하면 칼날이 점점 손상되고, 날이 무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위치는 “식기세척기 내부에서 고온과 강한 수압으로 인해 칼이 다른 식기류에 부딪혀 미세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예리했던 칼날이 무뎌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척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바로 물기를 닦아내지 않으면 칼에 녹이 생기기 쉽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유명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 역시 “식기세척기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칼날과 손잡이 모두에 악영향을 준다”며 “특히 나무 손잡이 제품은 열기와 세제, 염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갈라지고 부서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과 순한 세제를 이용한 손세척이 칼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식기세척기에 플라스틱 식기류를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혈관, 뇌 등 생물학적 장벽을 쉽게 뚫는 등 침투력이 높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서로 다른 플라스틱 식기 13개를 일반 식기세척기에 넣고 세척 과정을 시뮬레이션해 물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흘러나오는지 평가했다.
그 결과, 한 번의 세척 사이클에서 방출된 총 미세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 입자는 약 92만 개에 달했다. 연구팀은 식기세척기에서 나오는 고온(최대 섭씨 70도)의 세척수, 기계적 마찰 등이 플라스틱 분해를 촉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 방출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식기세척기 15분 예비 코스에서 용기 당 평균 14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섭씨 70도 집중 세척에서 평균 166개 입자가 추가 방출됐다는 스페인 오비에도대 연구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