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KCM(44)이 술을 한 잔도 마시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대리만족’에는 새롭게 대리기사가 된 KCM이 출연했다. 지상렬의 뒤를 이어 새로운 대리기사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KCM은 시민, 대리기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극심한 추위에 입이 얼어버린 KCM은 “술을 먹어서 입이 꼬이는 게 아니라 추워서 입이 언 것”이라며 “술을 한 잔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대리운전에 정말 최적”이라고 했다.
KCM은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서도 간에 알코올 분해 성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회식 도중 맥주를 마시고 기절해 그 뒤로 회식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나처럼 알코올이 몸에 아예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개인별로 주량 차이가 큰 이유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오면 두통과 숙취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이는 또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 진행 과정이 빠를수록 알코올 분해 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반대로 이를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가 부족할 경우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유전적 이유로 해당 효소 활성도가 낮은 사람이 많다. ‘아시안 플러시’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나 목, 전신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동아시아인의 약 30~5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와 스크립스 연구소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ALDH 유전자 변이는 아시아계 인구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 변이를 두 개 가진 사람은 알코올 섭취 시 심한 홍조와 불쾌 반응을 경험해 음주량이 크게 줄어들며, 알코올 중독 위험도 현저히 낮아진다. 변이를 한 개 가진 경우에도 정상 유전자 보유자보다 알코올에 더 강하게 반응하고 중독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한편, 알코올 분해가 어려운 사람이 술을 섭취하면 간을 비롯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90%는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이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면 분해되지 않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세포를 손상해 지방간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중 독소 농도를 높여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박수 증가와 혈관 확장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대리만족’에는 새롭게 대리기사가 된 KCM이 출연했다. 지상렬의 뒤를 이어 새로운 대리기사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KCM은 시민, 대리기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극심한 추위에 입이 얼어버린 KCM은 “술을 먹어서 입이 꼬이는 게 아니라 추워서 입이 언 것”이라며 “술을 한 잔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대리운전에 정말 최적”이라고 했다.
KCM은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서도 간에 알코올 분해 성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회식 도중 맥주를 마시고 기절해 그 뒤로 회식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나처럼 알코올이 몸에 아예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개인별로 주량 차이가 큰 이유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오면 두통과 숙취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이는 또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 진행 과정이 빠를수록 알코올 분해 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반대로 이를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가 부족할 경우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유전적 이유로 해당 효소 활성도가 낮은 사람이 많다. ‘아시안 플러시’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나 목, 전신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동아시아인의 약 30~5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와 스크립스 연구소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ALDH 유전자 변이는 아시아계 인구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 변이를 두 개 가진 사람은 알코올 섭취 시 심한 홍조와 불쾌 반응을 경험해 음주량이 크게 줄어들며, 알코올 중독 위험도 현저히 낮아진다. 변이를 한 개 가진 경우에도 정상 유전자 보유자보다 알코올에 더 강하게 반응하고 중독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한편, 알코올 분해가 어려운 사람이 술을 섭취하면 간을 비롯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90%는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이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면 분해되지 않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세포를 손상해 지방간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중 독소 농도를 높여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박수 증가와 혈관 확장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