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유튜버 랄랄(32)이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를 한다고 밝혔다./사진=랄랄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랄랄(32)이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를 실천했다.

지난 9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내일이면 최초로 금주 1주일 차”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금주하니까 확실히 행복하진 않지만 차분해지는 느낌”이라며 “-1kg, 맥주 너무 땡기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랄랄은 과거에 일주일 굶어서 다이어트를 한 경험과 한 달간 몸을 만들어 바디 프로필을 찍은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랄랄은 자신의 체중이 73kg이고, 인바디 측정 결과 체지방률이 40%로 나왔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랄랄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로, 탄수화물보다 열량이 높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소주도 한 병을 마시면 섭취 열량이 500kcal에 달한다. 또한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대개 고열량·고나트륨인 경우가 많아 총 섭취 열량이 더 늘어난다.


알코올은 지방 연소도 방해한다. 신체는 알코올을 독성 물질로 인식해 다른 영양소보다 최우선으로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지방 연소는 후순위로 밀려나 그대로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특히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은 지방산 합성을 촉진해 복부 비만을 유발한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점도 문제다. 알코올은 깊은 잠을 방해해 체지방 분해와 근육 회복에 중요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저해한다. 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까지 낮아져, 장기적으로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성공적인 금주를 위해서는 음주 유발 환경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주변에 금주 사실을 알려 술자리를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음주량의 상한선을 정하거나 술 대신 물이나 탄산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음주 욕구가 강해질 때는 산책이나 샤워 등 대체 행동을 정해 주의를 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