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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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31)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배우 지예은(31)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예은은 점심 식사 미션에서 돈가스를 선택해 김종국과 함께 식사했다.

식사 중 지예은은 최근 인바디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필라테스 선생님이 측정 결과를 보고 '처음 보는 인바디인데요?'라고 놀라더라”라며 “체지방이랑 근육량이랑 이렇게 극과 극인 건 처음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 근육량은 21㎏ 초등학생이 가질 수 있는 근육량이라면서 이 정도면 걸어만 다녀도 숨찰 텐데 걱정하더라”라고 했다. 체중 대비 근육량의 비율이 과도하게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예은처럼 근육량이 적으면 관절이 체중을 고스란히 부담하게 돼 거북목이나 골반 틀어짐을 겪을 수 있다. 특히 20대부터 허리 디스크나 무릎 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시작되는 원인이 된다. 또 에너지를 생성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근육 세포가 부족하면 조금만 걸어도 금방 숨이 차는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도 저하된다.

특히 체지방과 근육량의 격차가 크면 몸의 대사 균형이 깨진 '마른 비만' 상태가 돼,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당뇨병과 고지혈증 위험이 급증한다. 이탈리아 토르베라가타대 영양학과 연구팀은 성인 여성 74명을 대상으로 신체 구성과 대사 지표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마른 비만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체내 염증 수치가 2배가량 높았고, 중성지방 수치는 약 18% 높았다.

근육량을 적정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고,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매일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