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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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김수미(44)가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수미차올라’ 캡처
최근 래퍼 개코와 이혼한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김수미(44)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김수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4살 언니가 알려주는 하루라도 어릴 때 하면 더 좋은 동안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미는 평소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습관들을 공개하며 동안 유지 비결을 밝혔다.

김수미는 “어깨와 등만 곧아도 젊어 보인다”며 “자세를 의식적으로 펴준다”고 말했다. 이어 “무거운 가방은 들지 않고, 에코백을 자주 든다”며 “무거운 가방을 들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 어깨 비대칭이 생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거운 옷도 피한다”고 말했다.

김수미의 말대로 자세는 인상을 결정하는 시각적인 요소 중 하나다. 자세가 무너지면 노화의 신호로 인식되는 신체 변화가 가속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우선 구부정한 자세는 거북목 현상을 유발하는데, 이는 이중 턱과 깊은 목주름을 형성한다. 또한 등이 굽으면 어깨가 안으로 말려 체형이 왜소해 보이고,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진 인상을 준다.


무거운 옷이나 가방은 구부정한 자세를 고착화하는 주요 요인이다. 두꺼운 코트나 패딩은 어깨에 지속적인 하중을 주고, 이를 버티는 과정에서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가 습관화된다. 가방 역시 무거우면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만들고, 한쪽으로만 메는 가방은 골반과 척추의 좌우 균형을 무너뜨린다.

구부정한 자세는 외형적인 인상을 해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등이 굽어 흉곽이 좁아지면 호흡이 얕아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재활의학회 공식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구부정한 자세는 바른 자세에 비해 폐활량을 최대 30%까지 감소시켰다.

구부정한 자세를 예방하려면 가방 무게를 체중의 10% 이하로 유지하고, 무거운 옷 대신 가볍고 기능성 소재의 의류를 선택해 어깨와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고,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