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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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 감량 후 요요를 겪은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박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은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공복 몸무게는”이라며 체중을 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새 체중계를 들이고 몸무게 재는 재미 붙었어요”라고 전했다.

박수지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만 가져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를 입증한 미국심장협회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또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6.7kg의 체중을 더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2015년 ‘영양 및 식이요법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다만 체중 변화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체중은 수분 섭취량, 호르몬 수치, 활동 수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된다. 따라서 몸 상태를 파악하는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매일 체중을 잴 때 의욕보다 불안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체중 재는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달걀을 꼽기도 했다. 특히 식전에 챙겨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