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어·문화 전문가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프랑스인의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책과 삶’에 정일영 박사가 출연했다. 파리 8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박사는 프랑스를 주제로 한 방송과 저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국내에서 프랑스 전문가로 통한다. 정 박사는 “빵과 버터를 달고 사는 프랑스인이 살 안 찌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프랑스인의 주식이 빵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식사 때 빵을 먹지만, 빵과 함께 채소를 매우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시내에서 조금만 나가면 볼로뉴 숲 같은 숲들이 많아서 거기서 계속 뛴다”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과 프랑스 빵에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정말일까? 각 습관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채소와 함께 먹기
빵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이 오래 가기 때문이다.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빵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내 혈당 수치는 보통 70~100mg/dL인데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140mg/dL을 넘어 180mg/dL 정도로 치솟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고 본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몸에 저장되는 지방이 증가하고 식욕이 자극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도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빵을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 스파이크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소화 시간이 길다. 빵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섭취 후 운동하기
빵을 섭취한 뒤 운동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음식 섭취 후 간단하게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식사 전 오전에 45분간 걷는 것보다도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는 식사 후 단 2분만 걸어도 걷지 않는 것보다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 박사가 언급한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크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약 700kcal를 소모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화학 첨가물 피하기
보존료, 유화제 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화학 첨가물을 과다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악화하고,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장 건강이 악화하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노폐물과 독소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부종이 생긴다. 이에 체중 관리 중이라면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빵보다는 통밀빵이나 사워도우 등 단순한 재료로 만든 빵을 섭취하는 게 좋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책과 삶’에 정일영 박사가 출연했다. 파리 8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박사는 프랑스를 주제로 한 방송과 저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국내에서 프랑스 전문가로 통한다. 정 박사는 “빵과 버터를 달고 사는 프랑스인이 살 안 찌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프랑스인의 주식이 빵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식사 때 빵을 먹지만, 빵과 함께 채소를 매우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시내에서 조금만 나가면 볼로뉴 숲 같은 숲들이 많아서 거기서 계속 뛴다”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과 프랑스 빵에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정말일까? 각 습관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채소와 함께 먹기
빵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이 오래 가기 때문이다.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빵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내 혈당 수치는 보통 70~100mg/dL인데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140mg/dL을 넘어 180mg/dL 정도로 치솟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고 본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몸에 저장되는 지방이 증가하고 식욕이 자극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도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빵을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 스파이크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소화 시간이 길다. 빵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섭취 후 운동하기
빵을 섭취한 뒤 운동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음식 섭취 후 간단하게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식사 전 오전에 45분간 걷는 것보다도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는 식사 후 단 2분만 걸어도 걷지 않는 것보다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 박사가 언급한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크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약 700kcal를 소모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화학 첨가물 피하기
보존료, 유화제 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화학 첨가물을 과다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악화하고,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장 건강이 악화하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노폐물과 독소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부종이 생긴다. 이에 체중 관리 중이라면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빵보다는 통밀빵이나 사워도우 등 단순한 재료로 만든 빵을 섭취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