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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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85)이 비타민 C를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김영옥’ 채널 캡처
배우 김용림(85)이 비타민 C를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김영옥 유튜브에는 ‘80대 언니들의 진짜 건강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용림은 ‘왓츠인마이백’을 진행하며 휴대용 약통을 소개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상비약을 챙겨 다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통에서 비타민 C를 꺼내 챙겨먹었다. 이어 그는 김영옥에게 “밥 먹고 바로 먹어야 한다”며 비타민C를 권했다.

비타민 C는 각종 채소나 과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식사량이 적어지고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는 김용림처럼 따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혈관 내피세포를 보호하고, 혈관 노화를 방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김용림처럼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산성을 띠는 성질이 있어 공복에 섭취하면 위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이나 설사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체내 체류 시간이 짧아 한 번에 고용량을 섭취하기보다 하루에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섭취에 주의도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신장 결석 병력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 C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옥살산이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