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49kg을 유지 중인 배우 김희애(58)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사진=김희애 인스타그램 캡처
49kg을 유지 중인 배우 김희애(58)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 바람 맞으며 7km 러닝”이라며 “뛰고 나니 오히려 에너지 충전 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을 하고 있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애가 한 러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700kcal에 달한다. 포텐휘트니스 루원시티점 김혜린 트레이너는 “매일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다만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강도로 대체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데, 이 상태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 될 때 경험한다.

다만 러닝은 무릎, 발목, 고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러닝화 착용과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초보자는 빠른 속도로 달리기보다 일정한 페이스 유지와 호흡 안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이 처음이라면 2~3km를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며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