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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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61)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사진=백지연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백지연(61)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떡볶이를 먹으러 신당동을 찾았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떡볶이 먹을 때 걱정되는 게 혈당 스파이크”라며 “채소를 항상 추가로 주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채소를 먼저 먹는다”며 “채소가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준다”고 했다. 실제로 백지연은 양배추, 달걀, 떡 순서로 섭취했다.

백지연이 걱정하는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이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떡볶이의 주재료인 떡은 정제 탄수화물이라서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싶다면 백지연처럼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된다.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