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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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59)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이후 안색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개그맨 김수용(59)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이후 안색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남호연이 김수용의 안색을 보고 “아직도 아프신가 했다”고 말하자, 김용만은 “지금 많이 나아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김수용이) 예전에는 피가 제대로 안도는 것 같았다”며 “이제는 눈 밑이 하얗게 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용은 후배들에게 “담배 피우면 끊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수용처럼 눈 밑이 어둡게 보이면 흔히 '다크서클'이 생겼다고 한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 순환 기능의 저하다. 피로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혈류 흐름이 정체되면 혈액 속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산소가 부족해진 혈액은 검붉은 색을 띠는데, 피부가 얇은 눈가 아래에서 비쳐 보이며 다크서클을 형성한다. 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관이 확장돼 부종을 유발한다. 이때 발생한 부종이 눈 밑 지방을 불룩하게 돌출시켜 다크서클을 더욱 짙어보이게 만든다.


김수용의 조언처럼 금연은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담배 속 니코틴이 혈관 기능을 저하해 혈류를 정체시킨다. 금연을 하면 혈관 탄력이 회복되면서 눈가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 연구팀은 다크서클로 피부과를 찾은 환자 220명의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43.9%가 하루 평균 5~7시간의 수면을 취한다고 답했으며, 57.1%는 평소 별도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면과 운동이 부족하면 전신 혈액 순환 능력이 떨어지고 혈관 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크서클이 발생하거나 악화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