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인도의 한 10대 여성이 살을 빼려는 목적으로 화합물을 복용했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인도 외신 매체 등에 따르면, 19세 여성 A씨는 유튜브에서 ‘지방 녹이는 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A씨는 영상에 나온 제품을 구매했다. 여성이 구매한 것은 세제와 살충제 제조에 쓰이는 화합물인 ‘붕사’였다.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붕사를 섭취한 후 A씨는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증상은 악화됐고, 극심한 복통과 함께 혈변 증상도 나타났다. 이후 재진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되던 중 결국 사망했다. 여성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체중 감량 정보를 자주 찾아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인도 뱅갈루루 아스터 화이트필드 병원 바사바라지 S쿰바르 내과 전문의는 “붕사를 실수로 섭취할 경우 그 양에 따라 6~7시간 이내에 독성 효과가 나타난다”며 “붕사를 섭취할 경우 위장관과 뇌, 호흡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심장마비와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인체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붕사는 붕소 화합물로, 무색 또는 백색의 결정으로 세탁 세제나 접착제, 방부제, 해충 방제 등에 사용되는 공업용 원료다. 과거 붕사를 섭취하면 몸의 염증이 줄어든다거나 관절 통증을 줄인다는 허위 정보가 확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SNS 영상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인 경우 효과를 못 보는 것을 넘어, 건강을 해칠 염려도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인도 외신 매체 등에 따르면, 19세 여성 A씨는 유튜브에서 ‘지방 녹이는 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A씨는 영상에 나온 제품을 구매했다. 여성이 구매한 것은 세제와 살충제 제조에 쓰이는 화합물인 ‘붕사’였다.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붕사를 섭취한 후 A씨는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증상은 악화됐고, 극심한 복통과 함께 혈변 증상도 나타났다. 이후 재진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되던 중 결국 사망했다. 여성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체중 감량 정보를 자주 찾아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인도 뱅갈루루 아스터 화이트필드 병원 바사바라지 S쿰바르 내과 전문의는 “붕사를 실수로 섭취할 경우 그 양에 따라 6~7시간 이내에 독성 효과가 나타난다”며 “붕사를 섭취할 경우 위장관과 뇌, 호흡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심장마비와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인체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붕사는 붕소 화합물로, 무색 또는 백색의 결정으로 세탁 세제나 접착제, 방부제, 해충 방제 등에 사용되는 공업용 원료다. 과거 붕사를 섭취하면 몸의 염증이 줄어든다거나 관절 통증을 줄인다는 허위 정보가 확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SNS 영상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인 경우 효과를 못 보는 것을 넘어, 건강을 해칠 염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