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건강한 노화를 위한 목표를 고민하고 있다면, ‘1주일에 하루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의 건강·노화 전문가가 비교적 실천하기 쉬운 새해 목표로 ‘주 1회 디지털 휴식’을 추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NBC 프로그램 ‘TODAY’에 출연한 에제키엘 J. 에마누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의대 의료윤리·보건정책 교수는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모든 사람이 1주일에 하루는 화면과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 볼 것을 제안했다.
에마누엘 교수는 “나는 토요일을 전자기기 없는 날로 만들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의지가 많이 필요한 일이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꼭 지키고 싶은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리 몸에 휴식을 부여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취약해지는 뇌·수면 정신 건강 보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크린에서 벗어나면 정신적으로 더 편안해지고, 불안과 우울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18~24세 성인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을 하루 평균 30분 이내로 제한한 지 단 1주일 만에 불안 증상은 약 16.1% 감소했다. 우울감은 24.8%, 불면 증상은 14.5% 줄었으며, 기존에 우울·불안 수준이 높았던 참가자일수록 개선 효과가 더 컸다.
또한 스탠퍼드대 라이프스타일의학 연구소는 하루 두 시간 이상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성인의 뇌에서도 회백질·백질 변화와 연관되며, 장기적으로 기억력 저하나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에마누엘 교수는 “항상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기기가 없을 때 느끼는 포모증후군은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수업 중 학생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사용을 금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포모증후군이란 유행을 놓쳐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휴식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화면을 끄는 것을 넘어, 뇌를 적극적으로 회복시키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과 TV를 멀리한 시간은 신체 활동을 늘리거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회적 자극을 유지하는 등 노년기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에마누엘 교수는 전자기기 없는 날에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부엌에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독서 ▲일기 쓰기 ▲산책 ▲가벼운 운동 ▲주간 식단 준비 등은 뇌를 자극하면서도 피로를 줄여 디지털 휴식 시간에 추천할 만한 활동으로 꼽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NBC 프로그램 ‘TODAY’에 출연한 에제키엘 J. 에마누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의대 의료윤리·보건정책 교수는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모든 사람이 1주일에 하루는 화면과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 볼 것을 제안했다.
에마누엘 교수는 “나는 토요일을 전자기기 없는 날로 만들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의지가 많이 필요한 일이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꼭 지키고 싶은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리 몸에 휴식을 부여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취약해지는 뇌·수면 정신 건강 보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크린에서 벗어나면 정신적으로 더 편안해지고, 불안과 우울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18~24세 성인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을 하루 평균 30분 이내로 제한한 지 단 1주일 만에 불안 증상은 약 16.1% 감소했다. 우울감은 24.8%, 불면 증상은 14.5% 줄었으며, 기존에 우울·불안 수준이 높았던 참가자일수록 개선 효과가 더 컸다.
또한 스탠퍼드대 라이프스타일의학 연구소는 하루 두 시간 이상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성인의 뇌에서도 회백질·백질 변화와 연관되며, 장기적으로 기억력 저하나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에마누엘 교수는 “항상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기기가 없을 때 느끼는 포모증후군은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수업 중 학생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사용을 금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포모증후군이란 유행을 놓쳐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휴식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화면을 끄는 것을 넘어, 뇌를 적극적으로 회복시키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과 TV를 멀리한 시간은 신체 활동을 늘리거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회적 자극을 유지하는 등 노년기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에마누엘 교수는 전자기기 없는 날에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부엌에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독서 ▲일기 쓰기 ▲산책 ▲가벼운 운동 ▲주간 식단 준비 등은 뇌를 자극하면서도 피로를 줄여 디지털 휴식 시간에 추천할 만한 활동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