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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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41)가 직접 만든 건강한 밥을 소개했다./사진=윤은혜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윤은혜(41)가 직접 만든 건강한 밥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과 함께 집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기와 된장찌개를 완성한 윤은혜는 직접 만든 밥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한 건강한 밥이다”며 “이 안에 곤약도 있어서 다른 밥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고 말했다. 이에 지인은 “콩도 있네. 저속노화다”라고 답했다.

윤은혜처럼 쌀밥 대신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로 곤약의 93.7%가 수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졌다. 열량 역시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이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곤약과 함께 현미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특히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다만 곤약밥을 과도하게 먹을 경우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곤약 속 글루코만난이 체내에서 잘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글루코만난은 일반 탄수화물과 달리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간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은 곤약을 먹은 후에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곤약밥 섭취 후 소화기 부작용이 생긴다면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