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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사진=박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예전의 저는 ‘다이어트는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그 답을 몰라서 제 탓만 했던 사람이었다”며 “무턱대고 굶다가 요요가 와서 살이 더 쪄버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가을부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정답은 혈당 관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답을 알고 보니 다이어트가 덜 어려워졌고 감량 속도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지는 70kg 감량 후 요요가 왔지만,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박수지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을 먹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이때 인슐린은 쓰고 남은 포도당을 체지방으로 전환해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할수록 몸은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반면 혈당을 완만하게 관리하면 인슐린 분비가 안정돼 체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특히 박수지는 혈당 관리를 위해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니까 소화도 잘 됐다”고 말했다. 거꾸로 식사법은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