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영화 ‘맘마미아’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가 자신이 강박장애를 앓고 살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19세 때 강박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 ‘빅 러브’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휴가를 한 달 내고 나와 함께 지냈다”며 “당시 뇌 스캔을 받았고, 그때부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 지금도 매일 밤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프리드는 “과음이나 마약,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는 것과 같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자극받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했다”며 “약속을 잡고 안가곤 했고,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는 발도 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신 질환은 눈에 보이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며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하면 된다”고 했다.
강박장애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원치 않는 생각과 두려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통제 불가능한 강박사고·행동을 가지게 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도하게, 특정 방식으로 손 씻기 ▲지나치게 오래 샤워하기 ▲반복적인 확인 ▲순서 지키기 ▲청소·정리 정돈에 집착 ▲오염된 것들을 피하기 위한 지나친 행동 등이 있다. 적어도 매일 한 시간 이상 강박사고·행동을 경험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면 강박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강박장애는 대개 100명 중 2~3명에서 발병하며, 어느 연령에서나 시작될 수 있지만 10~20대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불안 및 우울증 협회(ADAA)에 따르면 강박장애는 일반적으로 19세 무렵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약 4분의 1의 사례가 14세 이전에 시작된다. 우리나라 또한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강박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만 152명이었고, 이 중 20대 환자가 8520명으로 전체의 약 28.3%,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강박장애 치료는 약물 치료, 행동 치료로 나뉜다.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조절하는 방식의 약물 치료가 약 70~80%의 역할을 하며, 나머지 20~30%는 행동 치료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강박장애의 원인 부위를 부분적으로 절개하는 수술 요법이 이뤄진다.
강박장애는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적·생물학적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되기 때문에 스스로 예방하기 어렵다. 평소에 자신이 불안을 적절히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자신이 원치 않는 생각이 반복적·지속적으로 떠오르고 함께 불필요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19세 때 강박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 ‘빅 러브’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휴가를 한 달 내고 나와 함께 지냈다”며 “당시 뇌 스캔을 받았고, 그때부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 지금도 매일 밤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프리드는 “과음이나 마약,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는 것과 같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자극받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했다”며 “약속을 잡고 안가곤 했고,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는 발도 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신 질환은 눈에 보이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며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하면 된다”고 했다.
강박장애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원치 않는 생각과 두려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통제 불가능한 강박사고·행동을 가지게 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도하게, 특정 방식으로 손 씻기 ▲지나치게 오래 샤워하기 ▲반복적인 확인 ▲순서 지키기 ▲청소·정리 정돈에 집착 ▲오염된 것들을 피하기 위한 지나친 행동 등이 있다. 적어도 매일 한 시간 이상 강박사고·행동을 경험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면 강박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강박장애는 대개 100명 중 2~3명에서 발병하며, 어느 연령에서나 시작될 수 있지만 10~20대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불안 및 우울증 협회(ADAA)에 따르면 강박장애는 일반적으로 19세 무렵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약 4분의 1의 사례가 14세 이전에 시작된다. 우리나라 또한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강박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만 152명이었고, 이 중 20대 환자가 8520명으로 전체의 약 28.3%,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강박장애 치료는 약물 치료, 행동 치료로 나뉜다.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조절하는 방식의 약물 치료가 약 70~80%의 역할을 하며, 나머지 20~30%는 행동 치료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강박장애의 원인 부위를 부분적으로 절개하는 수술 요법이 이뤄진다.
강박장애는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적·생물학적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되기 때문에 스스로 예방하기 어렵다. 평소에 자신이 불안을 적절히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자신이 원치 않는 생각이 반복적·지속적으로 떠오르고 함께 불필요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