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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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kg 감량 후 화제가 됐던 강재준(34)이 요요를 겪는 중이라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33kg 감량 후 화제가 됐던 강재준(34)이 요요를 겪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강재준은 “운동을 못 하고 먹기만 해서 살이 쪘다”며 “5kg 정도 다시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사 중 강재준은 “국물에 밥을 말면 살찌겠지?”라고 걱정하면서도 결국 밥을 말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건강을 위해 자제하는 게 좋다. 강재준처럼 다이어트 후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먼저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식사 속도가 빨라진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은 따로 먹는 그룹에 비해 식사 속도가 11.5분으로 2.4분 정도 더 빨랐다. 총식사량도 480g으로 따로 섭취한 그룹(400.5g)보다 더 많이 먹었다. 식사 속도가 빨라지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되는 것도 문제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약 250mg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뿐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병, 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국을 먹을 때는 살짝 입맛이 돋울 정도로,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국물 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3분의 2가량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