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이미지
미국에 거주 중인 한 60대 여성이 자신의 젊음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사진=더 선
미국에 거주 중인 한 60대 여성이 자신의 젊음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보비 파커 홀(67)은 30대 때보다 더 젊은 삶은 살고 있다고 전하며 그 비법 중 하나로 건강한 성생활을 꼽았다. 탄탄한 복근과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50대 이후로 식단 관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다”며 “그중 핵심 비결은 성생활이었다”고 말했다.

보피 파커 홀은 외신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성관계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친밀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60대로 안 보인다” “덕분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진다” “62세인데 많은 걸 배우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부 관계를 포함한 스킨십은 실제로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2016년 미국 미시간대에서는 규칙적인 성관계가 여성과 남성 모두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부부관계를 매일 가질 필요는 없다. 플로리다 주립대 심리학부 연구자들은 “매일 성관계를 할 필요는 없다”며 “한 번의 성관계로부터 얻는 만족감은 최대 2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년층의 웨이트 트레이닝 역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박인성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는 근육량, 근력, 뼈 무기질 밀도를 감소시키지만, 노인들이 근력 운동에 규칙적으로 참여하면 해당 지표가 모두 향상되며 골다공증의 위험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