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에겐녀 뚜지’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40)가 공복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수지는 163cm, 48kg의 여리여리한 부캐 ‘에겐녀 수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에겐녀 수지’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브이로그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순하고 마른’ 인플루언서들의 말투와 행동을 과장되게 따라하는 풍자적 설정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몸무게가 몇이냐는 물음과 함께 ‘상반신만 48kg이다’, ‘추정 몸무게 48~84kg이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한다”며 “상체만 아니고 하체만 아니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47.8kg”이라고 말했다.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는 “외모 콤플렉스는 발가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몸매 관리 비결로는 “발레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지가 언급한 발레와 공복 올리브오일 섭취는 실제 많은 셀럽들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법이기도 하다.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발레, 다이어트·체형 교정에 도움
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바를 잡고 균형을 잡는 동작을 통해 속근육(코어) 강화,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대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몸을 위아래도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특히 허벅지 안쪽·골반·허리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부위까지 자극해 체형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혈관·피부 건강에 효과적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돕는다. 혈류를 원활하게 해 부종을 없애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예방한다. 항염·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며,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학회지(JAH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를 하루 약 두 스푼(14g)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 버터·마가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사망률도 더 낮았다.
비타민E와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와 보습,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섭취한 뒤 약 30분 후에 식사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하루 1~2테이블스푼(15~30mL)이 적정 섭취량이며,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소화 불량,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수지는 163cm, 48kg의 여리여리한 부캐 ‘에겐녀 수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에겐녀 수지’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브이로그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순하고 마른’ 인플루언서들의 말투와 행동을 과장되게 따라하는 풍자적 설정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몸무게가 몇이냐는 물음과 함께 ‘상반신만 48kg이다’, ‘추정 몸무게 48~84kg이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한다”며 “상체만 아니고 하체만 아니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47.8kg”이라고 말했다.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는 “외모 콤플렉스는 발가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몸매 관리 비결로는 “발레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지가 언급한 발레와 공복 올리브오일 섭취는 실제 많은 셀럽들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법이기도 하다.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발레, 다이어트·체형 교정에 도움
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바를 잡고 균형을 잡는 동작을 통해 속근육(코어) 강화,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대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몸을 위아래도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특히 허벅지 안쪽·골반·허리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부위까지 자극해 체형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혈관·피부 건강에 효과적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돕는다. 혈류를 원활하게 해 부종을 없애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예방한다. 항염·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며,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학회지(JAH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를 하루 약 두 스푼(14g)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 버터·마가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사망률도 더 낮았다.
비타민E와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와 보습,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섭취한 뒤 약 30분 후에 식사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하루 1~2테이블스푼(15~30mL)이 적정 섭취량이며,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소화 불량,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