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국민 배우’ 사미자(85)가 결혼 62년 차에도 스킨십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결혼 62년 차에도 사이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 중인 사미자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의 안방이 공개되자, 이성미는 “침대에 베개가 두 개다”며 “설마 같은 침대를 쓰는 거냐”며 놀랐다. 이에 사미자는 “그럼 부부가 따로 자느냐”며 웃었다.
항상 손을 잡고 다닌다는 사미자는 “길을 걸을 때나 잘 때나 항상 손을 잡는다”며 “우리처럼 손으로 애정 표현하는 부부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뽀뽀도 하시느냐”는 현영의 말에 “뽀뽀는 주로 내가 먼저 한다”며 “오늘 아침에도 했다”고 답했다.
사미자 부부처럼 부부 간의 스킨십과 사랑 표현은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스킨십은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몸속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스킨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정한 말이라도 주고받자.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의 연구 결과, “사랑한다”는 말을 한 실험군의 심장 박동이 안정됐으며,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하고 항산화 능력 지수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결혼 62년 차에도 사이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 중인 사미자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의 안방이 공개되자, 이성미는 “침대에 베개가 두 개다”며 “설마 같은 침대를 쓰는 거냐”며 놀랐다. 이에 사미자는 “그럼 부부가 따로 자느냐”며 웃었다.
항상 손을 잡고 다닌다는 사미자는 “길을 걸을 때나 잘 때나 항상 손을 잡는다”며 “우리처럼 손으로 애정 표현하는 부부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뽀뽀도 하시느냐”는 현영의 말에 “뽀뽀는 주로 내가 먼저 한다”며 “오늘 아침에도 했다”고 답했다.
사미자 부부처럼 부부 간의 스킨십과 사랑 표현은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스킨십은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몸속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스킨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정한 말이라도 주고받자.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의 연구 결과, “사랑한다”는 말을 한 실험군의 심장 박동이 안정됐으며,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하고 항산화 능력 지수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