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홍석천(54)이 제로네이트 시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로네이트 1일차”라며 “환하게 웃어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치아를 보이며 웃고 있는 홍석천의 셀카가 담겼다.
홍석천이 받은 시술인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등장한 치아 미용 시술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법랑질을 깎아내고 기공물을 붙였지만, 제로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가공물을 붙인다. 치아를 떼어내는 작업이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알려졌다.
치아에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경우는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를 가지고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졌을 때 ▲치아가 변색됐을 때 등이다. 이 경우 치아 삭제량이 적거나 없어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치아를 깎아야 한다면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면서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돼 이가 시릴 수 있다. 치아는 한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필요한 양만 삭제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관리가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 습관은 물론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아야 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특히 시술을 받은 치아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면 가공물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씹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시술 후 기공물이 깨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시술을 고려하는 게 좋다.
지난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로네이트 1일차”라며 “환하게 웃어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치아를 보이며 웃고 있는 홍석천의 셀카가 담겼다.
홍석천이 받은 시술인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등장한 치아 미용 시술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법랑질을 깎아내고 기공물을 붙였지만, 제로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가공물을 붙인다. 치아를 떼어내는 작업이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알려졌다.
치아에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경우는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를 가지고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졌을 때 ▲치아가 변색됐을 때 등이다. 이 경우 치아 삭제량이 적거나 없어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치아를 깎아야 한다면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면서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돼 이가 시릴 수 있다. 치아는 한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필요한 양만 삭제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관리가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 습관은 물론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아야 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특히 시술을 받은 치아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면 가공물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씹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시술 후 기공물이 깨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시술을 고려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