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예뻐진 백아연, 정말 라미네이트만 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2/09/18 09:25
라미네이트 시술은 치아의 겉면을 0.5~0.7mm 정도 살짝 깎아내고, 그 위에 특수 도자기 소재를 사용해 인조 손톱 모양의 팁을 붙이는 시술이다. 자연스러운 색깔을 갖고 있어 원래 치아와 거의 흡사하다. 일단 치아에 부착되면 떨어지지 않고 치아와 거의 같은 강도를 갖는다.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은 치아를 가지런히 해주는 것은 물론 변색되거나 착색된 치아도 자연스럽게 복원해준다. 이가 삐뚤어져 있거나 튀어나와 있을 때, 앞니 사이에 공간이 있을 때, 치아가 부러진 경우 등에 적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자신의 치아와 구별이 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누런 치아의 미백과 교정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장점 덕분에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