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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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유지, 지방 연소 상승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 관리를 할 때는 음식 선택에 신중하기 마련이다. 이때 영양소끼리 상승효과를 내는 음식을 골라 먹으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지방, 칼로리 소모가 활성화된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

▶아보카도와 짙은 잎채소=아보카도에 시금치, 케일 등 짙은 잎채소를 곁들이면 포만감을 채우면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아보카도 속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배고픔을 막아주며 채소 속 항산화 성분이 더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닭 가슴살과 고추 양념=닭 가슴살은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 시 먹기 좋은 고단백원이다. 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면 열량 소모를 늘릴 수 있다. 음식에 매운맛을 더하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오트밀과 호두=한 컵당 섬유질 4g이 들어있는 오트밀에 호두를 2g 정도 더해 먹으면 추가된 단백질, 섬유질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다음 끼니 과식을 막는다.


▶채소 수프와 콩=채소 수프에 병아리콩, 검은콩 등 콩류를 더해 먹으면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식사 전에 채소 수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총 섭취 열량이 20% 적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스테이크와 브로콜리=소고기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하며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다. 스테이크와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C가 철분 흡수를 도와 적혈구 생성이 활발해지고 산소 공급량이 늘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진다.

▶요거트와 라즈베리=요거트에 라즈베리를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D, 칼슘 흡수율이 높아져 지방 감량 효과가 배가된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칼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내 지방 흡수율이 낮았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