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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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야오 나린(18)이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
가수 미야오 나린(18)이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요즘 MZ 아이돌이 복근 만들 때 매일 먹는 메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나린은 “만들기 간단하고 시간도 많이 안 걸려서 바쁠 때 자주 아침으로 해 먹는 요리”라며 ‘페타 에그 과카몰리 또띠아’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러자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제이(본명 박지은)는 “영양 성분이 되게 잘 맞아서 아침 식사로 먹기 좋은 메뉴”라며 “탄수화물에 지금 아보카도, 식물성 지방도 들어가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페타 치즈, 동물성 지방인 달걀노른자까지 들어간다”고 말했다. 제이제이의 말처럼 나린의 또띠아 레시피는 만들기 간단하고 영양이 풍부해 아침 식사로 적합하다. 나린의 또띠아 레시피와 각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페타 에그 과카몰리 또띠아를 만들 땐 우선 또띠아에 과카몰리를 얹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페타 치즈를 구운 뒤 페타 치즈 가운데 달걀을 얹는다. 달걀이 먹기 좋은 상태로 익었다면, 또띠아 위에 달걀과 페타 치즈를 얹는다. 취향에 따라 루꼴라, 바질페스토, 레드페퍼, 핫 소스 등을 추가해 먹기도 한다.

나린의 또띠아 요리 주재료로 활용된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군·C·E·K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비타민C·비타민E·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고혈압·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200g에는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적은 양으로도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와 곁들여 먹기 좋다. 과체중과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를 6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줄고 체질량지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달걀 역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됐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으로,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 전후로 달걀흰자를 먹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이나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기여해 정신을 명료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페타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100g에 단백질 약 14.2g, 지방 21g이 들어 있다. 다른 치즈보다 짠 편이라 소량으로도 요리에 맛을 더할 수 있다. 페타치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음식이 짤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한다. 이 외에도 루꼴라, 바질페스토 등을 추가해 먹으면 건강하게 아침 한 끼를 챙길 수 있다. 또한, 또띠아를 고를 때 밀가루나 옥수수 또띠아가 아니라 통밀 또띠아를 선택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통밀은 밀이나 쌀 등 정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돼 식후 혈당이 더 안정적으로 오른다.


최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