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MBC 새 예능 ‘극한84’ 방송을 앞두고, 기안84가 ‘극한 마라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기안84는 MBC와 서면 인터뷰에서 “더위, 추위, 숙취까지 다 겪어봤는데 ‘숙취 마라톤’이 가장 힘들었다”며 “기록보다 축제라는 말에 숙취를 안고 달렸는데 끔찍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기안84처럼 숙취 있는 상태에서 마라톤을 뛰어도 괜찮을까?
마라톤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다. 지속적으로 달리는 과정에서 심장과 폐에 자극을 줘 심폐 지구력이 크게 향상된다. 튼튼해진 심장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늘어난 폐활량은 산소 섭취 능력을 증진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라톤은 에너지 소모량이 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긴 시간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을 사용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다만, 기안84처럼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과도하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건 주의해야 한다. 음주 후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지쳐있는 상태다. 이때 격렬한 운동까지 하면 간은 알코올 분해와 함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간에 큰 무리를 준다. 심각한 탈수 증상도 문제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여기에 운동으로 땀까지 흘리게 된다면 탈수 증상이 더 심해져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의학 전문의 다미온 마틴스 박사는 육상 전문 월간지 러너스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숙취 상태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근육 염좌, 경련, 근육 손상, 전해질 불균형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이어 “알코올은 체내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쳐 크레아틴 키나아제와 젖산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근육통도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기안84는 MBC와 서면 인터뷰에서 “더위, 추위, 숙취까지 다 겪어봤는데 ‘숙취 마라톤’이 가장 힘들었다”며 “기록보다 축제라는 말에 숙취를 안고 달렸는데 끔찍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기안84처럼 숙취 있는 상태에서 마라톤을 뛰어도 괜찮을까?
마라톤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다. 지속적으로 달리는 과정에서 심장과 폐에 자극을 줘 심폐 지구력이 크게 향상된다. 튼튼해진 심장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늘어난 폐활량은 산소 섭취 능력을 증진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라톤은 에너지 소모량이 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긴 시간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을 사용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다만, 기안84처럼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과도하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건 주의해야 한다. 음주 후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지쳐있는 상태다. 이때 격렬한 운동까지 하면 간은 알코올 분해와 함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간에 큰 무리를 준다. 심각한 탈수 증상도 문제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여기에 운동으로 땀까지 흘리게 된다면 탈수 증상이 더 심해져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의학 전문의 다미온 마틴스 박사는 육상 전문 월간지 러너스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숙취 상태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근육 염좌, 경련, 근육 손상, 전해질 불균형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이어 “알코올은 체내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쳐 크레아틴 키나아제와 젖산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근육통도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