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영옥(87)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라면 끓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국물에 김칫국물을 넣어서 짤 수 있으니까 수프를 적게 넣겠다”며 라면 네 개에 수프를 세 개만 넣었다. 이후 완성된 라면을 먹는 지인들에게 “짜지 않냐”며 우유를 한 컵씩 부어주면서 라면과 우유 조합을 추천했다.
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김영옥처럼 수프를 적게 넣자.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수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우유와 곁들이는 것도 좋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으로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 브로콜리 등 칼륨이나 식이섬유 비율이 높은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어도 된다.
조리법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이렇게 조리하면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
최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라면 끓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국물에 김칫국물을 넣어서 짤 수 있으니까 수프를 적게 넣겠다”며 라면 네 개에 수프를 세 개만 넣었다. 이후 완성된 라면을 먹는 지인들에게 “짜지 않냐”며 우유를 한 컵씩 부어주면서 라면과 우유 조합을 추천했다.
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김영옥처럼 수프를 적게 넣자.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수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우유와 곁들이는 것도 좋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으로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 브로콜리 등 칼륨이나 식이섬유 비율이 높은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어도 된다.
조리법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이렇게 조리하면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