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450만달러(한화 약 66억원)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벤처를 미국에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법인을 설립한 유유제약은 현지 반려동물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며 관절·피부·장 건강을 개선하는 제품과 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하고 있다. 첫 제품은 고양이용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로, 내년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는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사무실을 열었다. 미국 현지 스타트업과 경쟁해 심사를 받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고양이 바이오의약품·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에서 반려동물 사업을 직접 진행하며 연간 수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경력자를 파트너로 영입해 보다 빠르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법인을 설립한 유유제약은 현지 반려동물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며 관절·피부·장 건강을 개선하는 제품과 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하고 있다. 첫 제품은 고양이용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로, 내년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는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사무실을 열었다. 미국 현지 스타트업과 경쟁해 심사를 받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고양이 바이오의약품·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에서 반려동물 사업을 직접 진행하며 연간 수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경력자를 파트너로 영입해 보다 빠르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