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전지현(44)이 평소 실천하는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전지현은 “어떤 운동을 즐겨하느냐”는 질문에 “러닝도 하고 요즘에는 복싱도 시작했다”며 “매일 아침 6시쯤 일어나 무조건 운동하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전지현은 “사실 어렸을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식단 관리와 관련해서는 “음식을 제일 조심히 먹어야 한다”며 “공복에 운동을 하고 점심을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탄수화물도 무조건 안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정도에 저녁을 일반식으로 먹고 오후 11시쯤 잔다”며 “술을 잘 안 한다”고 밝혔다.
◇러닝, 공복에 하면 더 효과적
전지현이 매일 한다는 공복 러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아침 공복에 뛰면 체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 다만 과도한 고강도 러닝이나 장시간 공복 운동은 근손실이나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탈진 경험이 있다면 가벼운 식사 후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녁 식사, 오후 6시 이전에 해야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전지현처럼 저녁은 6시 이전에 섭취하자.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보고했다.
지난 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전지현은 “어떤 운동을 즐겨하느냐”는 질문에 “러닝도 하고 요즘에는 복싱도 시작했다”며 “매일 아침 6시쯤 일어나 무조건 운동하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전지현은 “사실 어렸을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식단 관리와 관련해서는 “음식을 제일 조심히 먹어야 한다”며 “공복에 운동을 하고 점심을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탄수화물도 무조건 안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정도에 저녁을 일반식으로 먹고 오후 11시쯤 잔다”며 “술을 잘 안 한다”고 밝혔다.
◇러닝, 공복에 하면 더 효과적
전지현이 매일 한다는 공복 러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아침 공복에 뛰면 체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 다만 과도한 고강도 러닝이나 장시간 공복 운동은 근손실이나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탈진 경험이 있다면 가벼운 식사 후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녁 식사, 오후 6시 이전에 해야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전지현처럼 저녁은 6시 이전에 섭취하자.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