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는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당류 함량과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 355mL 캔 하나에 약 125~180kcal에 달한다. 하지만, 따져보면 비교적 건강하다고 여겨졌던 음료 중에도 탄산음료 칼로리에 버금가는 것들이 꽤 있다.
칼로리가 탄산음료만큼 높은 음료를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최근 보도했다. 모든 음료에 공통점이 있다면, '당'이 첨가됐다는 것이었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다면, '무가당' 음료를 선택해야겠다.
▶과일 주스=사과, 오렌지 주스 등 과일 주스에는 실제로 비타민 C 등 건강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당 함유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칼로리는 탄산음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 과일을 주스로 먹는 것보다, 한 조각을 그대로 섭취해 영양소와 섬유질을 동시에 섭취하는 게 더 건강한 선택지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검색한 결과, 콜라와 같은 양(355mL)만큼 마셨다고 가정했을 때 대다수 제품이 180kcal를 웃돌았다. 과일을 갈아서 만드는 스무디도 마찬가지다.
▶달콤한 차=시럽 등을 추가한 차음료는 탄산음료와 별 차이가 없다. 마찬가지로 과당 함유량과 열량이 모두 높다. 다만, 차와 함유된 감미료 종류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시기 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 칸을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무가당 차를 마시자.
▶레모네이드=레모네이드를 실제 레몬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추가로 설탕을 넣어 단맛을 첨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병으로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는 열량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여러 레모네이드를 분석해 낸 대표 칼로리값은 약 135kcal로, 탄산음료와 비슷하다. 모든 칼로리는 355mL를 기준으로 비교했다.
▶초콜릿 우유=유지방을 함유한 우유는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칼로리 함량이 높다. 초콜릿 우유는 여기에 초콜릿 시럽이나 향료 그리고 당류까지 더 첨가한 것이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확인 결과, 어떤 제품은 무려 약 372kcal로 콜라보다 두 배가량 칼로리가 높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콜릿 우유를 섭취하는 건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유에 커피를 넣은 라떼도 마찬가지다. 커피는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시럽·휘핑크림을 더하면 400kcal까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에너지 드링크=에너지 드링크는 말 그대로 에너지를 내야 할 때 마시는 음료여서, 섭취하자마자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당류가 많이 함유돼 있다. 그만큼 칼로리도 높다. 150kcal 정도로 콜라와 비슷하다. 게다가 카페인까지 함유돼 있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셰이크=단백질 셰이크는 주로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서나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등도 함께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간혹 200kcal 이상 칼로리가 높은 제품도 있으므로,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라벨을 확인해야 한다.
▶맥주·와인·하이볼·칵테일 등 알코올음료=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 고칼로리 성분이다. 탄수화물·단백질이 4kcal, 지방이 9kcal를 낸다. 하이볼이나 칵테일은 여기에 그 자체로 칼로리가 높은 탄산음료나 또 다른 알코올음료를 섞으므로 평균적으로 칼로리가 높다. 또 알코올음료는 마실수록 자제력이 감소해 더 많은 알코올음료와 안주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크다.
칼로리가 탄산음료만큼 높은 음료를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최근 보도했다. 모든 음료에 공통점이 있다면, '당'이 첨가됐다는 것이었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다면, '무가당' 음료를 선택해야겠다.
▶과일 주스=사과, 오렌지 주스 등 과일 주스에는 실제로 비타민 C 등 건강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당 함유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칼로리는 탄산음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 과일을 주스로 먹는 것보다, 한 조각을 그대로 섭취해 영양소와 섬유질을 동시에 섭취하는 게 더 건강한 선택지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검색한 결과, 콜라와 같은 양(355mL)만큼 마셨다고 가정했을 때 대다수 제품이 180kcal를 웃돌았다. 과일을 갈아서 만드는 스무디도 마찬가지다.
▶달콤한 차=시럽 등을 추가한 차음료는 탄산음료와 별 차이가 없다. 마찬가지로 과당 함유량과 열량이 모두 높다. 다만, 차와 함유된 감미료 종류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시기 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 칸을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무가당 차를 마시자.
▶레모네이드=레모네이드를 실제 레몬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추가로 설탕을 넣어 단맛을 첨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병으로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는 열량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여러 레모네이드를 분석해 낸 대표 칼로리값은 약 135kcal로, 탄산음료와 비슷하다. 모든 칼로리는 355mL를 기준으로 비교했다.
▶초콜릿 우유=유지방을 함유한 우유는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칼로리 함량이 높다. 초콜릿 우유는 여기에 초콜릿 시럽이나 향료 그리고 당류까지 더 첨가한 것이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확인 결과, 어떤 제품은 무려 약 372kcal로 콜라보다 두 배가량 칼로리가 높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콜릿 우유를 섭취하는 건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유에 커피를 넣은 라떼도 마찬가지다. 커피는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시럽·휘핑크림을 더하면 400kcal까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에너지 드링크=에너지 드링크는 말 그대로 에너지를 내야 할 때 마시는 음료여서, 섭취하자마자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당류가 많이 함유돼 있다. 그만큼 칼로리도 높다. 150kcal 정도로 콜라와 비슷하다. 게다가 카페인까지 함유돼 있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셰이크=단백질 셰이크는 주로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서나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등도 함께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간혹 200kcal 이상 칼로리가 높은 제품도 있으므로,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라벨을 확인해야 한다.
▶맥주·와인·하이볼·칵테일 등 알코올음료=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 고칼로리 성분이다. 탄수화물·단백질이 4kcal, 지방이 9kcal를 낸다. 하이볼이나 칵테일은 여기에 그 자체로 칼로리가 높은 탄산음료나 또 다른 알코올음료를 섞으므로 평균적으로 칼로리가 높다. 또 알코올음료는 마실수록 자제력이 감소해 더 많은 알코올음료와 안주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