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신기루(43)가 한 달 배달 식비로 400만 원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조혜련, 신기루, 김민경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숙은 “기루 같은 경우에는 아침 루틴이 일어나서 배달앱을 보는 거라던데”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일어나서도 보지만 자기 전에도 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조혜련, 신기루, 김민경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숙은 “기루 같은 경우에는 아침 루틴이 일어나서 배달앱을 보는 거라던데”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일어나서도 보지만 자기 전에도 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김숙은 신기루에게 “배달 목록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신기루는 “보시면 알겠지만 나는 많이 먹지 않는다”며 “조금씩 먹는다”고 했다. 이어 “배달 음식을 잘 안 먹고, 외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기루의 말과 달리 실제로는 배달 음식을 매일 주문한 내역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놀라며 “이렇게 먹으면 한 달 배달 요금이 얼마나 나오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약 300~400만 원 나온다”고 답했다.
신기루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39세 성인 1726명을 대상으로 배달 음식 섭취 빈도에 따른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배달 음식을 자주 먹을수록 체중과 허리둘레, 혈압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 1회 이상 배달 음식을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미만 섭취한 그룹보다 총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배달 음식은 대체로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고, 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GI)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된다. 치킨, 피자, 햄버거,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여기에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은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유도, 일종의 ‘식품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음식에 익숙해지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돼, 비만·당뇨·고혈압·심근경색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 위험하다. 밤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면 샐러드나 포케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케는 채소와 해산물, 곡물 등을 버무려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영양 균형이 우수하다. 다만 드레싱 선택에 따라 열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저·스리라차 마요 등 고지방 소스보다 간장, 식초, 올리브오일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기루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39세 성인 1726명을 대상으로 배달 음식 섭취 빈도에 따른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배달 음식을 자주 먹을수록 체중과 허리둘레, 혈압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 1회 이상 배달 음식을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미만 섭취한 그룹보다 총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배달 음식은 대체로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고, 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GI)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된다. 치킨, 피자, 햄버거,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여기에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은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유도, 일종의 ‘식품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음식에 익숙해지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돼, 비만·당뇨·고혈압·심근경색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 위험하다. 밤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면 샐러드나 포케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케는 채소와 해산물, 곡물 등을 버무려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영양 균형이 우수하다. 다만 드레싱 선택에 따라 열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저·스리라차 마요 등 고지방 소스보다 간장, 식초, 올리브오일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