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고은(34)이 평소 식단 관리를 따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필릭스의 냉터뷰’ 배우 김고은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고은은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음식을 참 좋아한다”며 “그래서 힘들다”고 했다. 이에 필릭스가 “누나도 (식단) 관리하나?”라고 묻자, 그는 “안 한다”며 “밥을 한 공기 먹는데 살이 쪘다 싶으면 반 공기를 먹는 정도”라고 답했다.
김고은은 이어 “식단 관리를 잘 못 하겠다”며 “식단을 하면 ‘왜 살지?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단 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프로다워서 굉장히 반성하게 되는데, 난 안 된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잘 붓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특히 눈과 코가 잘 붓는다”며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엄청 차이가 크게 나게 찍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들이 ‘잠시만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뛰고 온다”고 했다.
김고은처럼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고 식사량만 조절하는 것도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과식을 피하면 소화 부담이 줄고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태평양건강연구소가 오키나와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실천하는 ‘하라하치부’ 습관이 장수와 대사 건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라하치부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을 말한다. 이는 혈당과 인슐린 안정, 산화 스트레스 감소, 위장 기능 개선, 수면의 질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만 줄여도 하루 약 300kcal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별도의 식단 관리 없이도 체중 감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김고은이 부기 관리를 위해 한다는 러닝(달리기) 역시 효과적인 방법이다. 러닝은 전신 근육을 고르게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시간 달릴 경우 약 7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강도가 높으며, 일정 시간 이상 달릴 때 느껴지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부상의 위험이 있어 달리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무릎이 약한 경우에는 테이핑이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러닝화는 발가락 앞에 약 5mm의 여유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필릭스의 냉터뷰’ 배우 김고은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고은은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음식을 참 좋아한다”며 “그래서 힘들다”고 했다. 이에 필릭스가 “누나도 (식단) 관리하나?”라고 묻자, 그는 “안 한다”며 “밥을 한 공기 먹는데 살이 쪘다 싶으면 반 공기를 먹는 정도”라고 답했다.
김고은은 이어 “식단 관리를 잘 못 하겠다”며 “식단을 하면 ‘왜 살지?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단 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프로다워서 굉장히 반성하게 되는데, 난 안 된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잘 붓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특히 눈과 코가 잘 붓는다”며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엄청 차이가 크게 나게 찍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들이 ‘잠시만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뛰고 온다”고 했다.
김고은처럼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고 식사량만 조절하는 것도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과식을 피하면 소화 부담이 줄고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태평양건강연구소가 오키나와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실천하는 ‘하라하치부’ 습관이 장수와 대사 건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라하치부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을 말한다. 이는 혈당과 인슐린 안정, 산화 스트레스 감소, 위장 기능 개선, 수면의 질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만 줄여도 하루 약 300kcal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별도의 식단 관리 없이도 체중 감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김고은이 부기 관리를 위해 한다는 러닝(달리기) 역시 효과적인 방법이다. 러닝은 전신 근육을 고르게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시간 달릴 경우 약 7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강도가 높으며, 일정 시간 이상 달릴 때 느껴지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부상의 위험이 있어 달리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무릎이 약한 경우에는 테이핑이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러닝화는 발가락 앞에 약 5mm의 여유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