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임지연(35)이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연은 “오늘 먹으러 아침에 공복 운동도 열심히 하고 왔다”며 박나래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나래가 “최근 꽂힌 건 뭐냐”고 묻자, 임지연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건강에 꽂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레몬과 올리브 오일을 함께 먹는데, 확실히 장에 좋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몸무게가 40kg 초반대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키 167cm인 그는 “너무 신기한 게 촬영하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절대 없었는데, 너무 예민하니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이 나간다”고 했다.
운동 애호가로도 알려진 임지연은 이날 ‘운동 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액션이 잘 어울린다”고 하자 그는 “몸 쓰는 걸 좋아하니까 꽤 잘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또 “복싱, 클라이밍, 크로스핏, 수영,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 웬만한 운동은 다 해봤다”고 말했다.
◇레몬즙+올리브 오일, 장 건강·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임지연이 아침마다 먹는다는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은 최근 ‘저속 노화’ 식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고 유기산이 풍부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1년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식전 레몬즙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후 혈당이 약 30% 낮았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즙이 포함된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염증 억제,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등에 도움을 준다. 공복 섭취 시 흡수율이 높아지며, 하루 1~2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섭취 후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 공복 운동, 체지방 연소 촉진
공복 운동은 체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간과 근육의 당 저장량(글리코겐)이 낮아, 신체가 에너지원을 지방에서 더 많이 끌어 쓰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영국 바스대 연구에 따르면, 공복 상태에서 운동한 그룹이 식후 운동한 그룹에 비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다만, 공복 운동이 체지방 감소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에너지 대사 과정의 차이는 있지만 총 소비 칼로리가 비슷할 경우 장기적 체중 변화는 크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또 아침 시간대에는 체온과 근육 유연성이 낮아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공복 운동 시 저혈당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운동, 체력·근력·정신 건강 균형 효과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연은 “오늘 먹으러 아침에 공복 운동도 열심히 하고 왔다”며 박나래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나래가 “최근 꽂힌 건 뭐냐”고 묻자, 임지연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건강에 꽂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레몬과 올리브 오일을 함께 먹는데, 확실히 장에 좋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몸무게가 40kg 초반대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키 167cm인 그는 “너무 신기한 게 촬영하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절대 없었는데, 너무 예민하니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이 나간다”고 했다.
운동 애호가로도 알려진 임지연은 이날 ‘운동 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액션이 잘 어울린다”고 하자 그는 “몸 쓰는 걸 좋아하니까 꽤 잘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또 “복싱, 클라이밍, 크로스핏, 수영,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 웬만한 운동은 다 해봤다”고 말했다.
◇레몬즙+올리브 오일, 장 건강·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임지연이 아침마다 먹는다는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은 최근 ‘저속 노화’ 식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고 유기산이 풍부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1년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식전 레몬즙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후 혈당이 약 30% 낮았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즙이 포함된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염증 억제,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등에 도움을 준다. 공복 섭취 시 흡수율이 높아지며, 하루 1~2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섭취 후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 공복 운동, 체지방 연소 촉진
공복 운동은 체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간과 근육의 당 저장량(글리코겐)이 낮아, 신체가 에너지원을 지방에서 더 많이 끌어 쓰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영국 바스대 연구에 따르면, 공복 상태에서 운동한 그룹이 식후 운동한 그룹에 비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다만, 공복 운동이 체지방 감소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에너지 대사 과정의 차이는 있지만 총 소비 칼로리가 비슷할 경우 장기적 체중 변화는 크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또 아침 시간대에는 체온과 근육 유연성이 낮아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공복 운동 시 저혈당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운동, 체력·근력·정신 건강 균형 효과
임지연이 해봤다는 복싱, 클라이밍, 크로스핏, 수영,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은 유·무산소 운동이 고르게 포함돼 있다. 복싱과 수영은 심박수를 높여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클라이밍과 크로스핏은 전신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 탄탄한 체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은 호흡 조절을 통해 폐활량을 늘리고 긴장을 완화시켜 정신적 안정감까지 준다. 다양한 유·무산소 운동을 하면 체력과 근력의 균형을 맞추면서, 심폐 건강·스트레스 관리·집중력 향상 등 종합적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