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3)가 체지방량(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4kg에 불과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민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민호는 단골 맛집에서 식사한 뒤 대학로로 이동해 단골 카페에서 디저트까지 즐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전현무는 “운동을 하니까 막 먹는구나”라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마음껏 먹는 민호를 부러워했다. 민호는 “저도 깜짝 놀란 게 오늘 체성분을 재니까 식단 관리를 안 하는데 체지방량이 4kg이 나왔다”고 말했다. 민호는 키 183cm, 몸무게 70kg으로 알려졌다. 체지방량을 체지방률로 환산하면 약 6%로, 운동선수의 평균 체지방률이 6~13%인 것을 고려하면 민호의 체성분은 운동선수와 비슷한 셈이다. 이에 기안84는 “대회 당일 보디빌더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코드쿤스트 또한 “체지방량 4kg은 주변에서 본 적이 없다”며 충격을 받았다.
민호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유명하며,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민호는 카페에서 나와 낙산공원에서 러닝을 즐겼다. 그는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도 시도한다고 밝힌 적 있다. 민호가 평소 즐기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 체지방 태울 때 효과적
민호가 한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필라테스, 코어근육 단련에 도움
지난 10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민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민호는 단골 맛집에서 식사한 뒤 대학로로 이동해 단골 카페에서 디저트까지 즐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전현무는 “운동을 하니까 막 먹는구나”라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마음껏 먹는 민호를 부러워했다. 민호는 “저도 깜짝 놀란 게 오늘 체성분을 재니까 식단 관리를 안 하는데 체지방량이 4kg이 나왔다”고 말했다. 민호는 키 183cm, 몸무게 70kg으로 알려졌다. 체지방량을 체지방률로 환산하면 약 6%로, 운동선수의 평균 체지방률이 6~13%인 것을 고려하면 민호의 체성분은 운동선수와 비슷한 셈이다. 이에 기안84는 “대회 당일 보디빌더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코드쿤스트 또한 “체지방량 4kg은 주변에서 본 적이 없다”며 충격을 받았다.
민호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유명하며,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민호는 카페에서 나와 낙산공원에서 러닝을 즐겼다. 그는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도 시도한다고 밝힌 적 있다. 민호가 평소 즐기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 체지방 태울 때 효과적
민호가 한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필라테스, 코어근육 단련에 도움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