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3년 동안 5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선에 따르면, 로마 스미스(36)는 살이 찐 후 외출을 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그는 “몸무게가 100kg이 넘어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며 “병원에서도 비만을 진단받은 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찌기 시작한 건 임신 시기였다”며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다 보니까 순식간에 체중이 44kg 정도 늘었다”고 했다.
어린 딸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로마 스미스는 “아이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빨리 빼면 요요가 쉽게 오기 때문에 천천히 빼는 다이어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선에 따르면, 로마 스미스(36)는 살이 찐 후 외출을 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그는 “몸무게가 100kg이 넘어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며 “병원에서도 비만을 진단받은 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찌기 시작한 건 임신 시기였다”며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다 보니까 순식간에 체중이 44kg 정도 늘었다”고 했다.
어린 딸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로마 스미스는 “아이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빨리 빼면 요요가 쉽게 오기 때문에 천천히 빼는 다이어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매주 청바지를 입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로마 스미스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청바지를 입었다”며 “청바지를 입었을 때 꽉 낀다면 살이 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식으로는 정어리를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로마 스미스는 3년 동안 약 50kg 감량에 성공했다.
로마 스미스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택한 정어리는 100g당 단백질이 약 25g 들어 있는 고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정어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베르타데 카탈루냐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정어리를 식단에 포함하지 않은 그룹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참가자 비율이 연구 시작 시점에 27%였고, 연구 시작 후 1년 뒤에는 22%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반면 정어리를 식단에 포함한 그룹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참가자 비율이 같은 기간 37%에서 8%로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