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정맥 주사제의 승인받았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로써 레켐비는 중국에서 4주에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유지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10mg/kg을 18개월간 2주마다 1회 투여한 후, 10mg/kg을 4주마다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으로 전환하거나, 10mg/kg을 2주마다 2회 투여하는 요법으로 쓸 수 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약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뇌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감소시켜 인지기능 소실 등 질병 진행을 늦춘다.
에자이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중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1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켐비는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료제로, 에자이가 레켐비의 전 세계 개발·규제 신청 제출 등을 담당하고, 제품 상업화·홍보는 두 회사가 함께 맡는다.
이로써 레켐비는 중국에서 4주에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유지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10mg/kg을 18개월간 2주마다 1회 투여한 후, 10mg/kg을 4주마다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으로 전환하거나, 10mg/kg을 2주마다 2회 투여하는 요법으로 쓸 수 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약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뇌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감소시켜 인지기능 소실 등 질병 진행을 늦춘다.
에자이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중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1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켐비는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료제로, 에자이가 레켐비의 전 세계 개발·규제 신청 제출 등을 담당하고, 제품 상업화·홍보는 두 회사가 함께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