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출산 후 90kg까지 살이 쪘던 가수 자이언트 핑크(34)가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변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90kg 넘었던 거 가물가물하죠? 누구 하나 때리면 쓰러질 것 같은 비주얼”이라며 90kg이었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몰라보게 변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이언트 핑크는 “단 두 달 만에 10kg 이상 뺐다”며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 비법과 관련해서는 “식단과 운동을 한 거는 아니지만 야식을 줄이고 식사량을 조금 조절하는 노력은 했다”며 “다행히 근손실 없이 눈바디부터 싹 달라졌다”고 말했다.
◇야식, 호르몬 변화로 살찔 위험 커져
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야식은 살이 찌기 쉽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줄어든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관련 연구들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소식, 어렵다면 밥그릇 바꾸는 것도 도움
다이어트를 할 때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이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담는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자이언트 핑크처럼 출산 후 살이 찐 여성에게 특히 좋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역시 “통곡물 음식은 출산 후 여성의 혈당 조절이나 에너지 대사 안정화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90kg 넘었던 거 가물가물하죠? 누구 하나 때리면 쓰러질 것 같은 비주얼”이라며 90kg이었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몰라보게 변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이언트 핑크는 “단 두 달 만에 10kg 이상 뺐다”며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 비법과 관련해서는 “식단과 운동을 한 거는 아니지만 야식을 줄이고 식사량을 조금 조절하는 노력은 했다”며 “다행히 근손실 없이 눈바디부터 싹 달라졌다”고 말했다.
◇야식, 호르몬 변화로 살찔 위험 커져
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야식은 살이 찌기 쉽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줄어든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관련 연구들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소식, 어렵다면 밥그릇 바꾸는 것도 도움
다이어트를 할 때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이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담는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자이언트 핑크처럼 출산 후 살이 찐 여성에게 특히 좋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역시 “통곡물 음식은 출산 후 여성의 혈당 조절이나 에너지 대사 안정화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