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손예진(43)이 철저한 자기관리 끝에 떡볶이를 먹었다고 인증했다.
지난 20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저는 모든 일정을(떡볶이 먹는 일정 포함)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부국제(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라며 “너무 감사하고 없던 힘도 생긴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떡볶이와 김밥, 튀김을 포장한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뎌야 했다고 밝혔다. 그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먹은 떡볶이는 다이어트에 왜 안 좋을까?
◇나트륨 과다섭취, 식욕 조절 못해 살찔 수 있어
지난 20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저는 모든 일정을(떡볶이 먹는 일정 포함)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부국제(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라며 “너무 감사하고 없던 힘도 생긴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떡볶이와 김밥, 튀김을 포장한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뎌야 했다고 밝혔다. 그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먹은 떡볶이는 다이어트에 왜 안 좋을까?
◇나트륨 과다섭취, 식욕 조절 못해 살찔 수 있어
떡볶이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살이 찌기 쉽다.
이외에도 떡볶이는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김밥·튀김도 열량 높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워
이외에도 떡볶이는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김밥·튀김도 열량 높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워
한편, 손예진이 떡볶이와 함께 먹은 김밥도 다이어트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김밥은 속에 무엇을 넣었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가 전혀 없기도 하다. 김밥전문점에서 은박지에 포장해 파는 일반적인 김밥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는다. 밥에 맛소금·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낼 뿐 아니라, 속재료를 기름에 볶아 생각보다 지방 함량이 높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김밥의 평균 열량은 460~600kcal다. 여기에다 햄·어묵·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 등을 더하면 칼로리가 대폭 상승할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김밥을 먹고 싶다면 밥 함량을 줄이거나 오이, 당근 등 채소만 넣는 게 도움 된다.
손예진은 튀김도 함께 먹었다고 인증했다. 튀김은 조리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해 칼로리가 높아 소량만 먹어도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게다가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낮기 때문에 포만감이 적어 과식할 수 있다. 튀김에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고, 이는 내장지방과 복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은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한다.
손예진은 튀김도 함께 먹었다고 인증했다. 튀김은 조리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해 칼로리가 높아 소량만 먹어도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게다가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낮기 때문에 포만감이 적어 과식할 수 있다. 튀김에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고, 이는 내장지방과 복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은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