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44)이 활동 당시 야식을 먹고도 살이 찌지 않았던 원인으로 춤을 꼽았다.
지난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유진은 부대찌개 맛집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S.E.S. 활동 당시 이런 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진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시기였다. 새벽에도 먹고 그랬다”며 “그때는 매일 춤을 추니까 살이 빠져서 오히려 바지를 계속 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춤을 즐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크기 때문이다. 2008년 단국대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고강도 댄스 운동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다”며 “리듬에 맞춘 반복 동작을 통해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소아 청소년의학회보에 실린 스웨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춤을 즐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전문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해서는 안 된다.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필수다.
지난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유진은 부대찌개 맛집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S.E.S. 활동 당시 이런 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진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시기였다. 새벽에도 먹고 그랬다”며 “그때는 매일 춤을 추니까 살이 빠져서 오히려 바지를 계속 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춤을 즐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크기 때문이다. 2008년 단국대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고강도 댄스 운동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다”며 “리듬에 맞춘 반복 동작을 통해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소아 청소년의학회보에 실린 스웨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춤을 즐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전문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해서는 안 된다.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