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2)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밝혔다.
지난 1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최은경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다이어트 안 한다”며 “귀찮아서 안 하고 그냥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몸무게를 더 빼야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몸무게 숫자를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20년간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은경이 몸무게보다 신경 쓴다는 근육량은 몸매 관리에 왜 중요할까?
◇신진대사 촉진, 균형 잡힌 몸매 만들어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줘 다이어트할 때 중요하다. 근육이 많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게다가 근육은 뼈를 지탱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단순히 체중만 줄이면 지방과 함께 근육도 빠져 탄력 없이 말라 보이거나 요요가 오기 쉽다”며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면서 다이어트해야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들수록 허리나 무릎 통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쿼트 추천,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 도움
근육량을 키우려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스쿼트가 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근력 운동 효과를 키우고 싶다면 케틀벨을 활용할 수 있다.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유연성과 심폐조절력도 키울 수 있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풀업 등을 하면 근육량을 키울 수 있다. 이때 무게와 운동 횟수는 점차 늘려 근육에 계속 자극을 주는 게 좋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도 지방 연소와 심폐 기능 향상에 필요하고 젖산 제거 속도를 높여 회복을 촉진한다”며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가 큰 운동은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도 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최은경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다이어트 안 한다”며 “귀찮아서 안 하고 그냥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몸무게를 더 빼야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몸무게 숫자를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20년간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은경이 몸무게보다 신경 쓴다는 근육량은 몸매 관리에 왜 중요할까?
◇신진대사 촉진, 균형 잡힌 몸매 만들어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줘 다이어트할 때 중요하다. 근육이 많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게다가 근육은 뼈를 지탱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단순히 체중만 줄이면 지방과 함께 근육도 빠져 탄력 없이 말라 보이거나 요요가 오기 쉽다”며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면서 다이어트해야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들수록 허리나 무릎 통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쿼트 추천,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 도움
근육량을 키우려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스쿼트가 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근력 운동 효과를 키우고 싶다면 케틀벨을 활용할 수 있다.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유연성과 심폐조절력도 키울 수 있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풀업 등을 하면 근육량을 키울 수 있다. 이때 무게와 운동 횟수는 점차 늘려 근육에 계속 자극을 주는 게 좋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도 지방 연소와 심폐 기능 향상에 필요하고 젖산 제거 속도를 높여 회복을 촉진한다”며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가 큰 운동은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도 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