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모델 신현지(29)가 매년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에는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신현지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신현지는 “피부가 진짜 좋은데 관리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울쎄라 맞는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울쎄라는 1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며 “처지고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 그래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쥬란도 한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자막을 통해 “개인차가 있지만 나는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지는 2013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2020 F/W 시즌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의 클로징을 맡은 톱모델이다. 피부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그가 주기적으로 받는다는 피부과 시술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울쎄라, 잔주름 개선에 도움
신현지가 매년 한 번씩 받는다는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잔주름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턱 밑과 볼에 처진 살을 리프팅해 날렵한 V라인 얼굴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 된다. 다만, 얼굴에 살이 적다면 지방이 빠질 수 있어 부분적으로 시술을 받거나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리쥬란, 모공 축소에 효과적
리쥬란은 ‘리쥬란 힐러’로 불리는 스킨 부스터 주사 시술이다. 리쥬란은 연어나 송어 DNA에서 추출한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피부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겉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모공을 축소하고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질 수 있다. 피부 탄력을 증가하고 잔주름도 개선한다. 리쥬란은 통증이 심한 시술로 알려졌다.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데, 이 피부층에 감각 세포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현지는 피부가 처지기 전에 시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울쎄라의 경우 얼굴형과 시술 목적에 따라 에너지 침투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피부가 본격적으로 처지기 전에 진행할 수 있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울쎄라는 수개월 간격으로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며 “시술 전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고 말했다. 리쥬란도 피부 재생을 돕는 시술이어서 피부가 처지기 전부터 받아도 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에는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신현지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신현지는 “피부가 진짜 좋은데 관리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울쎄라 맞는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울쎄라는 1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며 “처지고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 그래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쥬란도 한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자막을 통해 “개인차가 있지만 나는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지는 2013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2020 F/W 시즌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의 클로징을 맡은 톱모델이다. 피부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그가 주기적으로 받는다는 피부과 시술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울쎄라, 잔주름 개선에 도움
신현지가 매년 한 번씩 받는다는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잔주름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턱 밑과 볼에 처진 살을 리프팅해 날렵한 V라인 얼굴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 된다. 다만, 얼굴에 살이 적다면 지방이 빠질 수 있어 부분적으로 시술을 받거나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리쥬란, 모공 축소에 효과적
리쥬란은 ‘리쥬란 힐러’로 불리는 스킨 부스터 주사 시술이다. 리쥬란은 연어나 송어 DNA에서 추출한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피부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겉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모공을 축소하고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질 수 있다. 피부 탄력을 증가하고 잔주름도 개선한다. 리쥬란은 통증이 심한 시술로 알려졌다.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데, 이 피부층에 감각 세포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현지는 피부가 처지기 전에 시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울쎄라의 경우 얼굴형과 시술 목적에 따라 에너지 침투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피부가 본격적으로 처지기 전에 진행할 수 있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울쎄라는 수개월 간격으로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며 “시술 전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고 말했다. 리쥬란도 피부 재생을 돕는 시술이어서 피부가 처지기 전부터 받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