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9)와 정국(28)이 러닝을 시작했다면서 팬들에게 운동을 독려했다.
지난 8월 2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뷔와 정국은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일주일에 3회 한강에서 러닝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국이 “우리가 저녁 8~9시 정도에 뛰는데 아미(팬덤명)들이 알면 포켓몬고 잡듯이 찾아다닐 것 같다”고 하자, 뷔는 “같이 뛰는 건 가능하다”며 “대신 아는 척 금지, 추월 금지 자존심 상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팬들에게 같이 다이어트를 하자고 권했다. 정국은 “현재 75kg인 몸무게를 68kg으로 만들기 위해 운동과 1일 1식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닝, 심박수 오르면서 체지방 태워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운동화도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1일 1식, 오래 하면 생체 리듬 깨져
정국이 실천한다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일 1식을 실천해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지난 8월 2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뷔와 정국은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일주일에 3회 한강에서 러닝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국이 “우리가 저녁 8~9시 정도에 뛰는데 아미(팬덤명)들이 알면 포켓몬고 잡듯이 찾아다닐 것 같다”고 하자, 뷔는 “같이 뛰는 건 가능하다”며 “대신 아는 척 금지, 추월 금지 자존심 상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팬들에게 같이 다이어트를 하자고 권했다. 정국은 “현재 75kg인 몸무게를 68kg으로 만들기 위해 운동과 1일 1식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닝, 심박수 오르면서 체지방 태워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운동화도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1일 1식, 오래 하면 생체 리듬 깨져
정국이 실천한다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일 1식을 실천해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