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49)와 김지민(40)이 함께 요가와 플라잉 요가를 배웠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커플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건강을 위해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을 준비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좋다”며 “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보다는 이런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요가의 운동 효과를 묻자, 요가 강사는 “전신을 이완할 수 있고 경직된 신체 부위를 풀어줄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여러 동작을 취하며 힘들어했다. 수업이 끝나고 김지민은 “막상 이렇게 운동하니까 개운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 운동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요가, 곧은 자세 만들고 근력까지 키워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요가는 경직된 신체를 풀어줄 때도 도움 된다. 서울 중구 봄테라피 안젤라 원장은 “요가를 하면서 호흡과 명상, 아사나(동작)를 통해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 지금 내 몸의 어디가 긴장됐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경직된 부위를 인식해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준호처럼 중년에 요가를 시작할 땐 본인의 현재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안젤라 원장은 “중년의 몸은 오랜 생활습관과 반복된 긴장 상태, 근육·관절의 노화로 인해 경직이 축적된 상태다”라며 “이때 무리해서 운동하면 관절·인대·연부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잉 요가, 코어근육 강화에 효과적
김준호와 김지민이 한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할 수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매달려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한다.
한편, 요가와 플라잉 요가는 모두 처음 시작할 때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커플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건강을 위해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을 준비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좋다”며 “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보다는 이런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요가의 운동 효과를 묻자, 요가 강사는 “전신을 이완할 수 있고 경직된 신체 부위를 풀어줄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여러 동작을 취하며 힘들어했다. 수업이 끝나고 김지민은 “막상 이렇게 운동하니까 개운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 운동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요가, 곧은 자세 만들고 근력까지 키워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요가는 경직된 신체를 풀어줄 때도 도움 된다. 서울 중구 봄테라피 안젤라 원장은 “요가를 하면서 호흡과 명상, 아사나(동작)를 통해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 지금 내 몸의 어디가 긴장됐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경직된 부위를 인식해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준호처럼 중년에 요가를 시작할 땐 본인의 현재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안젤라 원장은 “중년의 몸은 오랜 생활습관과 반복된 긴장 상태, 근육·관절의 노화로 인해 경직이 축적된 상태다”라며 “이때 무리해서 운동하면 관절·인대·연부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잉 요가, 코어근육 강화에 효과적
김준호와 김지민이 한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할 수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매달려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한다.
한편, 요가와 플라잉 요가는 모두 처음 시작할 때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