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37)가 더욱 슬림해진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살 많이 빠졌다” “왜 이렇게 늘씬해졌어” “순간 누군지 몰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풍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도움을 받은 뒤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풍자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그동안은 물만 마시고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말했다.
풍자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 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식단과 함께 걷기를 즐겨 했다는 풍자는 “3~5km 정도 걷기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바디컨설팅 이승철 트레이너는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일상생활 속 운동을 추천한다”며 “대중교통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일일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자가 사용한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위고비는 GLP-1 수용체 작용제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돕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오래 포만감과 충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만, 위고비를 맞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게 아니다. 장기간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지난 24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살 많이 빠졌다” “왜 이렇게 늘씬해졌어” “순간 누군지 몰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풍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도움을 받은 뒤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풍자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그동안은 물만 마시고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말했다.
풍자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 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식단과 함께 걷기를 즐겨 했다는 풍자는 “3~5km 정도 걷기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바디컨설팅 이승철 트레이너는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일상생활 속 운동을 추천한다”며 “대중교통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일일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자가 사용한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위고비는 GLP-1 수용체 작용제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돕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오래 포만감과 충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만, 위고비를 맞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게 아니다. 장기간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