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이이경(36)이 탄탄한 팔·어깨 근육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공연 ‘이이경쇼’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흰 민소매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선명한 팔과 봉긋한 어깨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9월에 만나기를 기대한다” “팔 근육, 오늘도 멋있다” “팔뚝에 매달려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힘캐(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이경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진심이다. 그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4년째 매일 하는 운동 루틴을 공유한 바 있다. 그가 영상에서 수행한 동작은 ▲덤벨 컬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페이스 풀 등이었다. 이이경이 4년 동안 실천한 팔·어깨 운동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덤벨 컬, 두껍고 탄탄한 팔뚝 만들어
이이경이 하는 덤벨 컬은 상완이두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팔의 앞쪽에 위치한 이두근을 집중적으로 발달시켜 두껍고 탄탄한 팔을 만들 때 도움이 된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에 덤벨을 쥔 채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도록 한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며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려 어깨높이까지 올린다. 이때 반동을 최소화하고, 손목이 어깨높이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뎀벨을 들어 올릴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자신에 맞지 않는 무거운 무게의 덤벨은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안전하게 어깨 근육 단련
이이경은 어깨 근육 강화를 위해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를 진행했다. 스미스 머신은 고정된 수직 봉에 바벨이 달려 정해진 궤도로만 움직이도록 설계된 기구다. 이 머신으로 숄더 프레스를 하면 바벨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어깨 근육에 자극을 집중할 수 있다. 벤치에 앉아 머신 바에 손을 얹고 팔꿈치를 수직으로 유지한다. 이후 바를 머리 위로 밀어 올릴 때는 바가 얼굴에 가까이 붙어 내려오도록 몸을 약간 뒤로 젖혀 천천히 올린다. 바를 내릴 때도 수직으로 천천히 내리며 어깨와 팔꿈치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바를 들어 올릴 때는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페이스 풀, 후면 삼각근 강화하고 라운드 숄더 교정해
이이경이 한 페이스 풀은 케이블 머신의 로프를 이마에서 얼굴 쪽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어깨 후면 삼각근을 단련할 수 있다. 또한 둥근 어깨를 만들고 라운드 숄더를 교정할 때 효과적이다. 운동 시작 전 케이블 머신의 높이를 이마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양손으로 로프를 잡은 후 팔꿈치를 양옆으로 벌려 방향은 얼굴을 향하도록 당긴다. 이때 견갑골을 모아 가슴을 펴주는 게 중요하다. 김민성 부팀장은 “사람들이 페이스 풀을 할 때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는 팔 힘으로 당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팔이 아닌 어깨 후면과 등 상부 근육의 자극을 느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공연 ‘이이경쇼’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흰 민소매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선명한 팔과 봉긋한 어깨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9월에 만나기를 기대한다” “팔 근육, 오늘도 멋있다” “팔뚝에 매달려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힘캐(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이경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진심이다. 그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4년째 매일 하는 운동 루틴을 공유한 바 있다. 그가 영상에서 수행한 동작은 ▲덤벨 컬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페이스 풀 등이었다. 이이경이 4년 동안 실천한 팔·어깨 운동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덤벨 컬, 두껍고 탄탄한 팔뚝 만들어
이이경이 하는 덤벨 컬은 상완이두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팔의 앞쪽에 위치한 이두근을 집중적으로 발달시켜 두껍고 탄탄한 팔을 만들 때 도움이 된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에 덤벨을 쥔 채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도록 한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며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려 어깨높이까지 올린다. 이때 반동을 최소화하고, 손목이 어깨높이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뎀벨을 들어 올릴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자신에 맞지 않는 무거운 무게의 덤벨은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안전하게 어깨 근육 단련
이이경은 어깨 근육 강화를 위해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를 진행했다. 스미스 머신은 고정된 수직 봉에 바벨이 달려 정해진 궤도로만 움직이도록 설계된 기구다. 이 머신으로 숄더 프레스를 하면 바벨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어깨 근육에 자극을 집중할 수 있다. 벤치에 앉아 머신 바에 손을 얹고 팔꿈치를 수직으로 유지한다. 이후 바를 머리 위로 밀어 올릴 때는 바가 얼굴에 가까이 붙어 내려오도록 몸을 약간 뒤로 젖혀 천천히 올린다. 바를 내릴 때도 수직으로 천천히 내리며 어깨와 팔꿈치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바를 들어 올릴 때는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페이스 풀, 후면 삼각근 강화하고 라운드 숄더 교정해
이이경이 한 페이스 풀은 케이블 머신의 로프를 이마에서 얼굴 쪽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어깨 후면 삼각근을 단련할 수 있다. 또한 둥근 어깨를 만들고 라운드 숄더를 교정할 때 효과적이다. 운동 시작 전 케이블 머신의 높이를 이마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양손으로 로프를 잡은 후 팔꿈치를 양옆으로 벌려 방향은 얼굴을 향하도록 당긴다. 이때 견갑골을 모아 가슴을 펴주는 게 중요하다. 김민성 부팀장은 “사람들이 페이스 풀을 할 때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는 팔 힘으로 당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팔이 아닌 어깨 후면과 등 상부 근육의 자극을 느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