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인교진(44)이 아내 소이현(40)의 특별한 관리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남편은 늘 자극적인 식단을 선호했다”며 “어느 날 병원에 갔더니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 전 단계로 나오기도 했고, 내장지방도 많이 심각한 상태였다”고 했다.
이후 3개월간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교진은 “건강 적신호가 왔다고 느껴서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3개월 후에 재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도 깜짝 놀랐다”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인교진은 그 비법으로 자전거, 러닝 등의 운동과 소이현 표 채소 밥상과 정제 탄수화물 절제 식단을 꼽았다.
이와 관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3개월 만에 당뇨 수치를 되돌리는 게 쉽지 않지만 가능은 하다”며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의 주요 원인인데, 운동과 식이조절로 내장지방을 줄이면 인슐린이 제 역할을 다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혈당 수치가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인교진처럼 정제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채소를 먹는 식습관은 혈당 급등을 억제한다. 이해리 전문의는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토마토와 오이와 같은 채소 섭취는 혈당 급등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한다”며 “탄수화물 중독에서 채소 위주 식단으로 바꾼 것을 3개월 만에 당뇨 전 단계에서 정상 수치로 회복된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다시 당뇨 전 단계로 돌아올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운동도 중요하다. 이해리 전문의는 “유산소 운동은 주 5일 정도, 하루 한 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며 “근력 운동은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조깅 등이 있으며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남편은 늘 자극적인 식단을 선호했다”며 “어느 날 병원에 갔더니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 전 단계로 나오기도 했고, 내장지방도 많이 심각한 상태였다”고 했다.
이후 3개월간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교진은 “건강 적신호가 왔다고 느껴서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3개월 후에 재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도 깜짝 놀랐다”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인교진은 그 비법으로 자전거, 러닝 등의 운동과 소이현 표 채소 밥상과 정제 탄수화물 절제 식단을 꼽았다.
이와 관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3개월 만에 당뇨 수치를 되돌리는 게 쉽지 않지만 가능은 하다”며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의 주요 원인인데, 운동과 식이조절로 내장지방을 줄이면 인슐린이 제 역할을 다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혈당 수치가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인교진처럼 정제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채소를 먹는 식습관은 혈당 급등을 억제한다. 이해리 전문의는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토마토와 오이와 같은 채소 섭취는 혈당 급등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한다”며 “탄수화물 중독에서 채소 위주 식단으로 바꾼 것을 3개월 만에 당뇨 전 단계에서 정상 수치로 회복된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다시 당뇨 전 단계로 돌아올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운동도 중요하다. 이해리 전문의는 “유산소 운동은 주 5일 정도, 하루 한 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며 “근력 운동은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조깅 등이 있으며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