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신 개발기업 모더나는 전 세계적으로 직원 수를 약 10%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더나 스테판 방셀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방셀 CEO는 서한에서 "연말까지 직원 수는 5000명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이번 인력 감축은 올해 초 발표한 연간 운영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회사는 2027년까지 연간 운영 비용을 약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셀 CEO는 "연구개발(R&D) 규모 축소, 공급업체 계약 재협상, 제조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인원 감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의 낮은 백신 판매 실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엠레스비아'의 낮은 수요를 메우고자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 후보물질 'mRNA-1083'을 비롯한 신규 백신의 수익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가 지난 5월 mRNA-1083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함에 따라, 연내 승인이 불투명해졌다.
다만, 모더나는 이번 구조조정 이후에도 회사의 신약 개발 목표는 그대로 유지된다. 방셀 CEO는 "현재 3개의 승인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 안에 최대 8개 제품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모더나는 올해 초 2027년 연간 운영비가 47억~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모더나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최고치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다.
모더나 스테판 방셀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방셀 CEO는 서한에서 "연말까지 직원 수는 5000명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이번 인력 감축은 올해 초 발표한 연간 운영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회사는 2027년까지 연간 운영 비용을 약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셀 CEO는 "연구개발(R&D) 규모 축소, 공급업체 계약 재협상, 제조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인원 감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의 낮은 백신 판매 실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엠레스비아'의 낮은 수요를 메우고자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 후보물질 'mRNA-1083'을 비롯한 신규 백신의 수익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가 지난 5월 mRNA-1083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함에 따라, 연내 승인이 불투명해졌다.
다만, 모더나는 이번 구조조정 이후에도 회사의 신약 개발 목표는 그대로 유지된다. 방셀 CEO는 "현재 3개의 승인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 안에 최대 8개 제품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모더나는 올해 초 2027년 연간 운영비가 47억~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모더나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최고치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