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30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kg 얼굴 변화, 90kg에서 57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다예가 만삭일 때의 모습과 최근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식단과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말기 90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출산 후 9개월 만에 3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다예처럼 다이어트 중 식단과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먼저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무너진다. 렙틴은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분비가 감소한다.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부족하면 분비가 증가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한 참가자들의 렙틴 수치는 18% 낮아지고, 그렐린 수치는 28%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식욕이 평균 23%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에너지 보존을 위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저장을 촉진한다. 영국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복부 비만 위험이 최대 2배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거나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사를 한 뒤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104kcal 더 섭취했으며, 지방 대사율도 느려졌다.
물 역시 다이어트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리코겐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 후 몸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산후이뇨’ 과정을 거친다”며 “이때 체액 균형이 무너지면 피로와 부종이 심해지고, 대사율도 떨어지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과 신장 기능이 회복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지난 25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kg 얼굴 변화, 90kg에서 57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다예가 만삭일 때의 모습과 최근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식단과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말기 90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출산 후 9개월 만에 3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다예처럼 다이어트 중 식단과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먼저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무너진다. 렙틴은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분비가 감소한다.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부족하면 분비가 증가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한 참가자들의 렙틴 수치는 18% 낮아지고, 그렐린 수치는 28%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식욕이 평균 23%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에너지 보존을 위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저장을 촉진한다. 영국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복부 비만 위험이 최대 2배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거나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사를 한 뒤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104kcal 더 섭취했으며, 지방 대사율도 느려졌다.
물 역시 다이어트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리코겐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 후 몸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산후이뇨’ 과정을 거친다”며 “이때 체액 균형이 무너지면 피로와 부종이 심해지고, 대사율도 떨어지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과 신장 기능이 회복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