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슈가 출신 배우이자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39)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지난 23일 박수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4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박수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검은색 필라테스복 차림으로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손을 올린 채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에는 소식을 접하기 어려워 이번 근황 공개가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활동 당시와 그대로인 몸매를 유지해 시선을 끌었다.
박수진이 하는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재활에 초점을 맞춰서 운동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권영 원장은 “근육을 풀어주고 자극하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필라테스는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박수진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 바렐은 필라테스 기구 중 유일하게 스프링이 없는 기구다. 이 기구에는 손을 올릴 수 있는 핸들과 그 밑으로 사다리를 뜻하는 레더가 있다. 레더 아래에는 발을 지지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고, 아치 형태의 부분은 바렐이라고 부른다. 바렐은 발을 대고 지지할 수 있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구다. 바렐과 레더의 거리는 사용자의 키와 운동 동작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바렐은 척추와 허벅지, 골반 스트레칭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하권영 원장은 “바렐의 각도가 척추를 잘 지지해줄 수 있도록 검증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박수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4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박수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검은색 필라테스복 차림으로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손을 올린 채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에는 소식을 접하기 어려워 이번 근황 공개가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활동 당시와 그대로인 몸매를 유지해 시선을 끌었다.
박수진이 하는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재활에 초점을 맞춰서 운동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권영 원장은 “근육을 풀어주고 자극하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필라테스는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박수진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 바렐은 필라테스 기구 중 유일하게 스프링이 없는 기구다. 이 기구에는 손을 올릴 수 있는 핸들과 그 밑으로 사다리를 뜻하는 레더가 있다. 레더 아래에는 발을 지지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고, 아치 형태의 부분은 바렐이라고 부른다. 바렐은 발을 대고 지지할 수 있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구다. 바렐과 레더의 거리는 사용자의 키와 운동 동작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바렐은 척추와 허벅지, 골반 스트레칭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하권영 원장은 “바렐의 각도가 척추를 잘 지지해줄 수 있도록 검증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