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구독자 수가 260만 명인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36)가 반드시 챙겨 다니는 물건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사배’에서 이사배는 자기관리를 위해 쓰는 물건을 소개했다. 이사배는 ‘요가링’을 보여주면서 “무조건 침대나 차 안에서도, 비행기 안에서도, 출장 가서도 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접 요가링을 사용하면서 “머리에 대고 누우면 두통 있을 때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턱에 요가링을 대면서 “이렇게 교근(저작근육)과 요가링이 만나 근육을 풀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가 안 될 때 갈비뼈에 맞춰서 요가링을 두고 엎드리면 좋다”며 “허리에 하고 누워도 좋고 엉덩이 근육도 풀어주고 종아리에 껴서 근육을 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가 사용하는 요가링은 어깨, 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머리가 앞쪽으로 빠지고 등의 상부가 구부정한 자세를 가진 사람이면 두통을 겪기 쉽다”며 “목 뒤 근육이 짧아져서 통증이 발생하는 건데 요가링으로 이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가 말한 것처럼 종아리 근육을 풀 때도 도움 된다. 하 원장은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면 비복근과 가자미근에 계속 자극을 줘 뭉쳐있던 근육이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이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이다. 두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고 걸을 때 뻣뻣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신체 부위를 요가링으로 마사지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하권영 원장은 “교근 같은 안면근육을 요가링으로 풀어주면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더 명확한 표정을 만들 수 있지만 뇌신경과 연관된 근육이어서 조심히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손으로 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배우거나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갈비뼈에 요가링을 두고 엎드려 스트레칭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하 원장은 “갈비뼈는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어 요가링보다 부드러운 폼롤러로 먼저 마사지하는 게 좋다”며 “폼롤러 중에서도 가벼운 제품을 사용하거나 요가링 위에 수건을 깔고 마사지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칭 효과를 보려면 요가링과 폼롤러 모두 사용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사배’에서 이사배는 자기관리를 위해 쓰는 물건을 소개했다. 이사배는 ‘요가링’을 보여주면서 “무조건 침대나 차 안에서도, 비행기 안에서도, 출장 가서도 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접 요가링을 사용하면서 “머리에 대고 누우면 두통 있을 때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턱에 요가링을 대면서 “이렇게 교근(저작근육)과 요가링이 만나 근육을 풀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가 안 될 때 갈비뼈에 맞춰서 요가링을 두고 엎드리면 좋다”며 “허리에 하고 누워도 좋고 엉덩이 근육도 풀어주고 종아리에 껴서 근육을 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가 사용하는 요가링은 어깨, 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머리가 앞쪽으로 빠지고 등의 상부가 구부정한 자세를 가진 사람이면 두통을 겪기 쉽다”며 “목 뒤 근육이 짧아져서 통증이 발생하는 건데 요가링으로 이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가 말한 것처럼 종아리 근육을 풀 때도 도움 된다. 하 원장은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면 비복근과 가자미근에 계속 자극을 줘 뭉쳐있던 근육이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이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이다. 두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고 걸을 때 뻣뻣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신체 부위를 요가링으로 마사지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하권영 원장은 “교근 같은 안면근육을 요가링으로 풀어주면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더 명확한 표정을 만들 수 있지만 뇌신경과 연관된 근육이어서 조심히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손으로 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배우거나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갈비뼈에 요가링을 두고 엎드려 스트레칭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하 원장은 “갈비뼈는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어 요가링보다 부드러운 폼롤러로 먼저 마사지하는 게 좋다”며 “폼롤러 중에서도 가벼운 제품을 사용하거나 요가링 위에 수건을 깔고 마사지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칭 효과를 보려면 요가링과 폼롤러 모두 사용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